넥슨은 18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미소녀 메카닉 SRPG 'M.O.E(Master Of Eternity, 이하 모에)‘의 유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넥슨 모에 개발팀 관계자 및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된 200여 명의 유저가 가운데 대규모 업데이트 콘텐츠 소개 및 유저들을 겨냥한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됐다.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라고 명명된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최상위 유저들을 위한 신규 콘텐츠 및 다양한 편의기능이 업데이트 된다.
우선 최상위 기체인 US 등급의 슈트 최대 레벨이 확장되고 외모가 변경되는 슈트 US개조 기능이 추가 된다. 개조는 기존 US 등급의 슈트가 최고 레벨을 달성했을 때 가능하며 +1단계 개조와 최대 40레벨까지의 성장이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제국군의 수도 공격을 준비하는 연합군의 이야기를 담은 ‘챕터 11’이 추가된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업데이트라고 할 수 있는 픽시 ‘제닉시드’ 시스템이 추가된다. 유저들은 제닉시드를 통해 픽시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생명, 마나, 공격, 방어, 명중, 회피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제닉시드를 제작해야 된다. 제작에는 다양한 재료와 함께 하트가 필요하며 여섯 가지 제닉시드를 모두 제작하면 승급을 통해 다음 단계의 제닉시드를 제작할 수 있으며 특정 수치를 추가 상승시킬 수 있다. 제닉시드 승급 1단계마다 픽시는 6레벨이 올라가는 전투 밸런스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픽시 및 슈트 성장에 도움이 되는 재료를 구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가 추가된다. 총 4개 서버에 각각 30개의 스테이지, 총 120개의 스테이지를 즐길 수있으며 각 스테이지마다 클리어를 위해 다양한 전략 전술을 세워야 된다. 일반적인 스테이지와는 다르게 스테이지 진행 중 격추된 픽시와 슈트는 다음 스테이지에서 사용할 수 없으며 클리어 한 이력이 있는 스테이지에 대해선 ‘즉시 완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시뮬레이터는 매일 정해진 횟수만큼 즐길 수 있으며 제닉시드 재료 및 AP티켓 등 기존 보상보다 더 높은 보상을 어을 수 있다.
끝으로 유저들을 위해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도전화제 보상의 밸런싱이 개선된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더욱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일일 도전과제, 요일 과제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추가되며 기존에 적으로 등장했던 픽시와 기체 일부를 향후 업데이트 패치를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가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선 모에의 오프닝 및 새로운 주제곡 공개, 성우 더빙쇼,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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