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대표 정동훈)는 금일(2일) 서울 코엑스에서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의 신작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신작 발표회에서는 대원미디어 및 일본의 토에이, 반다이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선보이는 파워레인저 시리즈를 소개하고 파워레인저 멤버들의 퍼포먼스와 간단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는 '가면라이더' 시리즈,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감독을 맡은 일본의 유명 특촬물 감독 사카모토 코이치가 참여해 화제를 모은 파워레인저 시리즈로, 사상 처음으로 한국인 배우와 한국 배경을 사용해 차별화를 두었다.
실사 3D 애니메이션 합성으로 완성된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는 오는 4월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챔프(CHAMP)', '애니원(ANIONE)', 재능TV 등 8개 채널에서 각 화 15분씩 총 12화가 동시 방영될 예정이며, 대원미디어는 애니메이션 방영 후 메인 완구와 어린이 공연, 어린이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히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게임포커스는 대원미디어와 일본 토에이, 반다이가 함께 선보인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브레이브'의 신작 발표회 현장 사진을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