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방송 등 문화 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가 일본 최대 애니메이션 관련 상품 제조 기업 '무빅'(‘Movic)과 제휴해 국내에서 신사업 전개에 나섰다.
무빅은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등 캐릭터 관련 다양한 상품을 생산하는 일본 최대 애니메이션 관련 상품 제조사. 국내에서도 점포를 늘리며 젊은 층의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트'를 운영하는 애니메이트 그룹 산하 기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캐릭터 상품의 기획부터 제작, 판매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기업으로 캐릭터 사업, 일반 양판 트레이딩 카드, 피규어 등을 기획, 제작, 판매하는 양판사업, 영화 관련 사업, 이벤트 사업, 등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에게 꿈, 기쁨, 감동을 제공하는 것을 모토로 하는 애니메이트 그룹의 핵심 기업으로 꼽힌다.
대원미디어는 무빅과 함께 국내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관련 전시회를 개최하고 관련 굿즈 사업도 전개할 계획이다.
2월 22일부터는 양사의 협업을 통해 성사된 애니메이션 관련 전시회가 홍대 AK플라자 3층에 위치한 스페이스 갤러리아(Space Galleria)에서 진행중이다. 동명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으로 콘솔게임, 모바일게임 등 게임으로도 전개되어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5등분의 신부'가 그 주인공으로, '5등분의 신부展 MESSAGE petit'이라는 행사명으로 4월 6일까지 이어진다.
대원미디어는 애니메이션 원화, 관련 의상, 일러스트 등을 전시해 팬들을 반기고 있으며, 굿즈 매장에서는 오리지널 상품 66종을 마련해 판매하고 있다.
'5등분의 신부展 MESSAGE petit' 전시회장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봤다. 애니메이션 원화는 전시회 측의 요청으로 촬영하지 않았으니, 직접 가서 확인해 보도록 하자.
참고로 기자는 '5등분의 신부' 모바일 퍼즐게임의 스토리만 따로 빼 플레이할 수 있는 플레이스테이션4용 콘솔게임 '五等分の花嫁 ごとぱずストーリー'를 최근 플레이하고 있다. 원작에서는 러브코미디의 승부 결과가 이미 나왔지만, 게임에서는 5자매의 다양한 면을 볼 수 있어 팬심을 충족시켜 주는데... 특히 니노와 이츠키를 푸시하는(?) 느낌을 받으며 기자 역시 니노와 이츠키에 마음이 가게 됐다.
전시회 관람 특전은 이치카가 나왔지만 이치카도 좋은 아이이니 큰 불만은 없었음을 밝혀 둔다. 전시장을 찾는 독자 여러분은 오시 캐릭터 특전을 잘 뽑아가시기 바란다.
현장 모습을 사진에 담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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