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는 기대작 '리니지M', 엔씨소프트 '리니지M 더 서밋' 5월 16일 개최

등록일 2017년04월27일 18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올해 모바일게임 최고 기대작으로 평가받는 리니지M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리니지M은 현재 한국 모바일게임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에 맞설 모바일게임으로 기대를 모으는 엔씨소프트의 야심작.

엔씨소프트는 오는 5월 16일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RPG '리니지M'를 소개하는 행사 '리니지M 더 서밋(LINEAGE M THE SUMMIT)'을 개최한다.

'리니지M'은 '파이널 블레이드', '리니지 레드나이츠', '프로야구 H2' 등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모바일게임 시장에 데뷔한 엔씨소프트가 야심차게 개발중인 모바일 RPG로, 원작인 '리니지'의 IP를 활용한 정통 모바일 후속작으로 유저들에게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오는 5월 16일 진행되는 '리니지M 더 서밋'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게임의 출시 일정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주요 콘텐츠 소개 등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날 공개되는 정보 중에는 사전 예약 모집 3일 만에 200만 명을 돌파한 '리니지M'의 공식 사전예약 최종 숫자가 공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게임업계에서는 리니지M이 리니지2 레볼루션의 사전 예약 기록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는 상황.

한편, 27일 리니지M의 각종 콘텐츠와 플레이 화면 등이 개인방송을 통해 유출되며 화제를 모았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유출 사고가 일어난 후 공식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이번에 공개된 게임 정보는 엔씨소프트 내부에서 테스트를 위해 개발 중인 버전으로 향후 서비스 될 게임 버전과 많은 차이점이 있다"며 "해당 방송 및 관련 스크린샷을 통해 잘못된 정보를 접하고 정식 오픈 후 피해를 받으실 수 있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관련 내용에 대해 삭제 및 차단 조치를 진행하고 있음을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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