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 '월드 오브 탱크' 9.18 업데이트 실시

등록일 2017년05월02일 14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오는 3일, 자사의 MMO 액션게임 '월드 오브 탱크' 9.18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플레이어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개선사항들을 대폭 반영해 자동 대전 시스템 개선, 자주포 성능 변경, 10단계 경전차 추가 등 게임 내 시스템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킬 요소들이 적용된다.

자동 대전 시스템은 새로운 양식 기반의 서버 측 알고리즘을 통해 대기 중인 전차를 분석하고 분류하는 방식으로 개선된다. 양 팀의 최고, 중간, 최저 단계 전차 수가 항상 같도록 구성되며, 팀당 자주포는 3대로 제한되고 모든 플레이어의 지난 전투 10회를 분석해 같은 지도가 지나치게 자주 선정되지 않도록 했다. 이와 같은 변화는 전투가 시작되기 전 승패를 예측할 수 없게 해 유저들의 집중도와 게임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직접 운용할 때에는 낮은 명중률과 긴 재장전 시간으로, 적으로 만났을 때에는 과도하게 강한 공격력으로 논란이 되었던 자주포가 원거리 화력 지원 전차로 거듭난다. 자주포의 강한 공격력을 줄이는 대신 조준 시간과 명중률을 향상시키고 피해 범위 내 전차의 성능을 일시적으로 저하시키는 폭발 충격 기능을 더해 공격 방향을 지정하고 원거리에서 팀을 지원하며 팀플레이어로 활약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미국, 독일, 프랑스, 소련, 중국 등 5개국의 경전차 연구 계통도가 10단계까지 확장되어 다른 병과의 전차들과 마찬가지로 상하 2단계 차이의 전차들과 전투를 진행하는 '±2 자동 대전 시스템'의 적용을 받게 된다. 이를 위해 적절한 화력을 갖출 수 있도록 모든 경전차의 성능이 조정되어 빠른 속력과 뛰어난 위장률, 화력을 활용해 무시할 수 없는 전력으로 운용할 수 있다.

워게이밍의 타인 라이먼(Thaine Lyman) '월드 오브 탱크' 프로덕트 디렉터(Product Director)는 "9.18 업데이트는 개선된 사항들 자체의 중요도가 높을 뿐 아니라 게임 전체 시스템에 가져올 변화가 크다는 점에서 출시 이후 진행된 업데이트 중 가장 큰 의미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라며 "이처럼 중요한 사항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변경 요소들은 더욱 가다듬고 추가적인 변화와 개선으로 게임의 퀄리티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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