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MMORPG '파이널판타지14(이하 파판14)'의 한국 최초 팬페스티벌의 티켓이 20분만에 매진 돼 파판 게임팬들의 사랑을 입증했다.
'파이널판타지14 팬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1일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파판14의 향후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정보와 개발자 비화 등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와 PVP 토너먼트 대회 및 코스프레 콘테스트, 다양한 미니게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금일(22일) 진행된 파판14 팬페스티벌 입장권 2천여 장의 판매가 약 5분만에 매진되며 팬페스티벌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에 판매된 입장권은 파판14 전투직 51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1개 이상 보유하고 정액제, 정량제를 현재 사용 중이거나 파판14 가맹 PC방에서 최근 7일 이내 1회 이상 접속한 이력이 있어야 받을 수 있는 인증 코드를 이용해 구매가 가능했던 만큼 행사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한편, 이번 파판14 팬페스티벌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유저들은 취소 표나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의 추가 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도 파판1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취소표 예매 방법 등을 안내해 원활한 티켓팅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