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VR스타트업, 제2기 멤버사 선발 위한 PT 심사 진행

등록일 2017년06월01일 15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서울VR스타트업(Seoul VR Startups, 이하 SVS) 제2기 선발을 위한 PT 심사가 지난 5월 31일 양재동 SVS 인큐베이팅 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PT 심사에는 와이제이엠게임즈 민용재 대표와 김연준사장을 비롯해 일본 구미社의 쿠니미츠 히로나오대표(Kunimitsu Hironao), 미국 'THE VR FUND'의 티파탓 제너럴 파트너(Tipatat Chennavasin) 등이 참석하여 심사를 진행 했다.
 
지난 17일까지 접수된 아이디어를 토대로 서류 심사를 통과한 팀이 사업 기획안을 발표했으며, VR게임, H/W, 의료, 교육 뿐만 아니라 AR 솔루션 및 콘텐츠까지 다양한 VR과 AR팀들이 참가하여 심도 깊은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이동원 SVS센터장은 "지난해 보다 더욱 사업성을 갖춘 팀이 많았다”며 앞으로 함께 VR시장을 선도해 나갈 제 2기 멤버사들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종 선발된 업체는 사무공간 지원 및 최대 1억 원의 투자를 받게 되며, 이 밖에 '도쿄VR스타트업', '노르딕VR스타트업'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다양한 지원 및 국내외 데모데이, 멘토링 기회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한편, SVS 제1기는 지난 30일 최종 데모데이에 이어 금일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 VR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2일차에 열리는 VR 콘퍼런스에는 이동원 센터장이 연사로 나서 'VR 시장'에 관한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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