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게임 개발자들의 축제 'BIC 페스티벌 2017', 총 378개 작품 접수... 출품작 1.4배 증가

등록일 2017년06월15일 10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개최하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17(Busan Indie Connect Festival 2017, 이하 BIC Festival)'에 총 32개국 378개작의 게임이 접수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BIC Festival 2017'은 19개국 280개작이 출품되었던 'BIC Festival 2016'과 비교하여 참가국은 1.7배, 출품작은 1.4배 더 많이 접수되었다. 또한, 접수작을 살펴보면 PC, 웹, 모바일, VR,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들이 접수되어 모바일에 국한된 국내 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IC Festival은 국내 우수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매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인디게임 행사로, 전 세계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모여 개발 경험 및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인디 게임계의 명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 인디 게임 전문 퍼블리셔 '디볼버 디지털(Devolver Digital)'도 참가하여 전반적인 행사의 규모가 커짐은 물론, 출품한 개발자와의 스킨십을 통한 긍정적인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3일간 진행되는 BIC Festival은 야외 부스를 활용하여 행사장 안팎으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예년보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행사의 외관과 함께 질적 수준도 대폭 향상할 계획이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 이정엽 심사위원장은 "올해 출품된 총 378개작을 통해 매년 성장하고 있는 국내외 인디게임의 수준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라며 "대형 게임사의 게임만큼 완성도 높은 게임뿐만 아니라 톡톡 튀는 창의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참신한 게임 등 사람들에게 귀감을 줄 수 있는 우수 작품들이 벌써 눈에 들어와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관계자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 모두 인디게임 정신이 살아있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을 선정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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