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금일(8일) 오후 2시 청담동 CGV 더 프라이빗 시네마에서 자사의 인기 액션 레이싱게임 '테일즈런너'의 유저 초청행사 '2017 SUMMER, 함께 런너!'를 개최했다.
이번 ‘2017 SUMMER, 함께 런너!’ 행사에서는 올 여름 업데이트될 대규모 콘텐츠 내용이 공개됐다. 특히, 오늘(8일) 업데이트 소개 발표를 맡은 라온엔터테인먼트 테일즈런너 개발 기획팀 이재준 파트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삐에로 복장을 하고 등장하는 등 유저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먼저 스마일게이트는 올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테일즈런너: 얼라이브’를 통해 신규 콘텐츠 ‘레인보우 리그’를 선보인다. ‘레인보우 리그’는 봄부터 겨울까지 각 계절마다 운영되는 시즌제 경쟁전 콘텐츠로, 앞으로의 ‘테일즈런너’를 이끌어나갈 핵심 콘텐츠다.
이 외에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생존게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된 ‘해적섬 서바이벌’과 현재 개발 중인 3대3 콘텐츠 ‘더 킹 오브 럼블러’, 그리고 오는 8월 공개될 예정인 역대 최고의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닥터헬 레이드’ 등의 콘텐츠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해적섬 서바이벌’은 ‘레인보우 리그’와 함께 오는 19일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더 킹 오브 럼블러’과 ‘닥터헬 레이드’는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어 초청 유저들과의 퀴즈 이벤트, 럭키 드로우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특히, ‘테일즈런너’ 개발자와 유저들간의 Q&A 시간에는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애정 어린 질문과 개발자들의 진솔한 답변이 오고 갔으며, 이 외에도 퀴즈 이벤트와 포토월 이벤트 등 유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