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천외한 상상력으로 스마트폰 속 이모티들의 모험을 그린 '이모티: 더 무비[감독: 토니 레온디스 주연: T.J. 밀러, 제임스 코든, 안나 페리스, 패트릭 스튜어트 수입/배급: 소니 픽쳐스]'가 다양한 표정이 가능한 주인공 '진'의 매력이 담긴 자기소개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이모티: 더 무비'는 스마트폰 속 이모티들이 살고 있는 또 다른 세상 '텍스토폴리스'에 찾아온 거대한 위기를 막아내기 위해 이모티 절친 3총사인 '진', '하이파이브', '핵키 브레이크'가 펼치는 스마트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누구에게나 친근한 이모티들이 살고 있는 '텍스토폴리스'에선 1인 1표정이 원칙이지만 이모티 '진'은 그 원칙이 빗겨나간 유별난 캐릭터. 이번 공개된 자기소개 영상에서 '진'은 자신이 맡은 표정을 완벽하게 해야 하는 이모티들 사이에서 스펙터클한 표정변화로 다채로운 감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만사에 무미건조한 '뭐-' 표정을 맡고 있는 '진'은 웃음과 울음 등 다양한 표정으로 이모티들을 놀라게 할 뿐 아니라, 스마트폰의 주인공 '알렉스'의 선택에 “괜찮아, 할 수 있어”라고 말하며 감정조절을 해내려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긴장감까지 더한다. 또한 표정을 수행하는 도중 결국 참지 못하고 표정 부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는 '진'의 표정은 깨알 웃음을 선사한다.
업무 수행을 실패하고 난 뒤 '진'은 완벽하게 해낼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말하지만 이내 다시 떨리는 표정을 짓는다. “그 표정을 하기엔 네가 너무 잘생겼구나”라는 엄마의 말은 예측할 수 없는 매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낼 '진'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표정부자 '진'의 자기소개 영상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이모티: 더 무비'는 오는 8월 3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