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 "전환청구권 행사로 최대 주주 지배력 강화", 매도물량 풀리지 않는다

등록일 2017년07월17일 12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주)룽투코리아(대표이사 양성휘)는 지난 10일 공시된 34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에 따른 대규모 매도 물량이 당장 시장에 쏟아질 일은 없을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전환청구로 발행되는 주식수는 총 128만 9424주로 총 발행주식수의 5.94%를 차지한다. 행사금액은 2695원으로 오는 7월 28일 코스닥에 상장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전환청구권 행사는 지난 2015년 발행한 제2회차 CB가운데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주)레몬엔터테인먼트가 행사한 것”이라며, “(주)레몬엔터테인먼트의 전환청구권 행사로 의결권 있는 주식의 지분을 높여 최대주주 지분을 추가로 확보해 경영권이 더욱 공고해지는 효과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대주주인 룽투게임홍콩리미티드는 최대주주를 포함한 특수관계자의 지분율을 기존 37.5%에서 41%로 높여 지배구조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고 이와 함께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로써 “주식 수급에 대한 우려를 불식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룽투코리아는 이번 전환청구권 행사로 부채비율이 자기자본대비 약 24%에서 18%로 감소함에 따라 비유동부채비율 및 이자비용 감소 등 이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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