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넷마블, 서든어택 공동퍼블리싱 체결

등록일 2011년06월22일 18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과 넷마블이 드디어 손을 잡았다. 양사는 오늘(22일) 오후, '서든어택'의 공동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든어택의 공동 퍼블리싱 기간은 2년으로 오는 2013년 7월 10일까지 넷마블 서든어택은 기존대로 계속 서비스 되며 유저들은 넷마블과 넥슨 양쪽에서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넷마블은 유저 게임정보에 대해서 개인 의사에 따라 고객 동의를 거쳐 게임정보를 넥슨에 제공할 방침이다.

최근 양사는 최근 '서든어택' 공동 퍼블리싱을 위해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오면서 화해 분위기를 보여 왔다. 넥슨은 최근 자료를 통해 게임하이가 두 차례에 걸쳐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취소했으며 이와 함께 운영권 회복, 게임정보 등 모든 내용들에 대해 원만하게 합의가 되었다고 전달하기도 했다.

이로써 넷마블은 오는 7월 10일 까지 서비스가 예정되어 있던 '서든어택'의 퍼블리싱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또한, 넥슨은 '넥슨닷컴'을 통해 '서든어택'을 오는 11일부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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