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트릭스가 발표한 2017년 7월 종합게임순위에서 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가 5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블루홀의 배특그라운드가 PC방 점유율 3.41%를 기록 3.22%를 기록한 '던전앤파이터'를 밀어내고 5위에 올라서며 PC방 순위는 물론 FPS 순위에 큰 변화가 생겼다.
게임트릭스의 7월 종합 게임순위에서 1위는 여전히 사용시간 점유율 30%대를 기록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가 차지 했으며, 2위는 ‘오버워치’가 이름을 올렸다 뒤이어 3위는 PC방 사용량이 61% 급증한 ‘피파온라인3', 4위는 ‘서든어택’이 13.06% 증가해 자리를 지키며 1위~4위까지의 순위는 지난 달과 동일했다.
하지만 여름방학을 맞아 '메이플 스토리’가 전달대비 PC방 사용량 133.76% 증가하며 5위에 랭크돼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최근 '강령술사'를 출시한 ‘디아블로 3’ 또한 전달 대비 PC방 사용량이 139.51% 증가하며 9위에 이름을 올려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이어서 11~20위권 내의 게임들을 살펴보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및 ‘워 크래프트3’만 전달대비 증감율 감소하였고, 그 외에 게임들은 방학을 맞아 모두 증가하였다. 특히 최근 업데이트를 진행한 ‘아이온’의 경우 PC방 사용량이 29% 올라 14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