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의 간판 FPS, 팀포트리스2 무료화 선언

등록일 2011년06월24일 11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밸브는 지난 23일 자사의 '스팀'서비스 공지를 통해 <팀포트리스 2>의 완전 무료(Free to Play)를 선언했다. 이를 통해 '스팀'을 결제하지 않은 유저들도 '스팀' 프로그램을 이용, 자유롭게 게임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완전 무료화로 인해 신규 유저(MAC, PC모두)는 모든 업적기록 및 플레이모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아이템 조합 및 거래도 할 수 있다. 그러나 프리미엄계정의 유저와는 달리 게임 자체는 무료로 즐길 수 있으나 얻을 수 있는 아이템 및 조합, 거래는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제한이 있지만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정품구매자들은 무료로 이용하는 신규 유저와 달리 프리미엄계정으로 전환되며 기존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추가적으로 프리미엄계정의 유저는 이번 무료선언 이후 게임에 접속을 하면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자'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번(Free to Play) 선언에  "신규 유저들의 추가로 더욱 기대된다"는 의견과 "유료로 구입한 유저들에게 모자 하나로 모든 것을 덮으려 한다"는 의견을 보이며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팀포트리스 2>의 이번 Free to Play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http://www.teamfortress.com/freetoplay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료 선언은 득일까 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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