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콘' 최대주주 넷마블 방준혁 의장, 보유지분 전량 매각… 양수도 금액 약 286억 원

등록일 2017년08월25일 18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이 본인이 최대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인콘(083640, 대표 권오언)의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금일(25일) 공시된 인콘의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에 따르면, 인콘의 최대 주주인 방준혁 의장은 소유 주식 227만 4,000주(지분 35.56%) 전량을 '에이치앤더슨'외 2인(더스톤성장1호조합, 더스톤성장2호조합)에게 매각하는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1주당 가액은 12,600원, 양수도 금액은 약 286억 5,000만 원으로, 이번 양수도 계약 체결로 인해 10월 16일 최대주주 변경 예정일자에 잔금지급이 완료되면 '인콘'의 최대주주는 '에이치앤더슨'으로 변경되며, 변경 후 최대 주주 지분율은 17.84%다. 에이치엔더슨은 기업 인수 및 합병, 투자 자문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회사로 알려졌다.



(출처: 전자공시시스템 '다트' 공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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