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금일(5일)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은숙)과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7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17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금일(5일)부터 내일(6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지난 2009년부터 넷마블이 공동 개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종합예술이라 평가 받는 게임을 활용해 장애학생들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고양하고 게임의 우수한 특징 중 하나인 기능성을 활용해 정보화 능력향상, 건전한 여가문화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금일(5일) 열린 '2017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는 김상곤 교육부장관 겸 부총리, 문화체육관광부 조현래 콘텐츠 정책 국장, 한국콘텐츠진흥원 강만석 원장 직무대행, 국립특수교육원 김은숙 원장, 넷마블게임즈 권영식 대표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늘 행사 현장에 참석한 한국콘텐츠진흥원 강만석 원장 직무대행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15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행사의 개막을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서로 끝까지 칭찬하고 격려하며 소중한 추억 나누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마이크를 이어 받은 김상곤 교육부장관 겸 부총리는 격려사를 통해 "최근 우리 사회에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시대 흐름에 발맞춰 장애학생들의 정보화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기술혁신의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 부총리는 "그런 측면에서 오늘 행사는 시대적 변화에 부응함과 동시에, 학생들이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다양한 방면에서 새로운 꿈을 갖고 도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 본선 대회에 앞서 지난 5월부터 7일까지 2개월에 걸쳐 전국 17개 시도 지역예선이 진행됐다. 해당 예선전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종목별 예선 대회 1위를 차지한 136개 팀, 정보경진대회 종목별 1위를 차지한 238명의 학생이 이번 본선 대회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날 현장에서는 넷마블의 대표 모바일게임 '모두의 마블'과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그리고 '스타크래프트'와 '오델로', '하스스톤' 등의 종목으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가 펼쳐졌으며, 이 외에도 정보경진대회와 게임 속 캐릭터들로 꾸며진 3D 미디어월, 장애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장애학생 바리스타관', 다양한 장난감을 만들어볼 수 있는 '과학 체험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 및 체험존이 마련됐다.
한편, 넷마블은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외에도 '게임문화체험관', '넷마블 게임소통교육', '넷마블 게임 아카데미', '어깨동무문고' 등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10년 넘도록 꾸준히 펼쳐왔다. 여기에 더해 넷마블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바자회, 명절 나눔 경매, 봉사활동 등의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관련 프로그램들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이러한 넷마블의 사회공헌활동을 대표하는 행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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