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금일(27일) 일본에서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모바일 RPG '페이트 그랜드 오더(Fate Grand Order)'의 국내 출시에 앞서 티저사이트를 오픈했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는 타입문(TYPE-MOON)의 대표 비주얼노벨 '페이트(Fate)'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로, 원작의 핵심 멤버인 나스 키노코가 게임의 시나리오를 감수 및 집필하고 타케우치 타카시가 캐릭터 디자인과 아트 디렉터를 맡았다.
특히, 원작에 등장하는 '세이버', '아처' 등의 캐릭터들로 자신만의 파티를 꾸릴 수 있다는 특징 덕분에 원작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 팬들이 해외 서버에서 게임을 즐길 정도로 팬층이 두텁다.
이미 지난 5월 국내 서비스가 진행될 것이라고 알려진 바 있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는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히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글로벌 기준으로 매출 TOP 10에 속할 정도로 견고한 팬덤과 인기를 보유한 작품이다.
넷마블게임즈는 게임의 국내 정식 출시에 앞서 티저 사이트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댓글 이벤트를 선보이는 등 출시 초읽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한편, 넷마블이 국내 서비스하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는 서비스 준비를 거의 마친 상태로, 예상보다 빠르게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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