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나는 2017년 12월 1일(금) 발매 예정인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닌텐도 스위치 전용 타이틀 '슈퍼 봄버맨 R'(한국어 버전)의 새로운 게임 모드인 '그랑프리(Grand Prix)' 모드를 업데이트했다.

'그랑프리' 모드에서는 특수능력을 가진 캐릭터를 활용하여 2개의 새로운 룰을 통해 최대 3대3의 팀배틀을 할 수 있다. e-Sports로도 즐길 수 있는 팀전 '그랑프리' 모드는 각각의 특수 스킬을 살린 전략적인 팀플레이가 승부의 열쇠가 된다.

'그랑프리' 모드의 첫 번째 룰인 '크리스탈'은 팀전으로 스테이지 내에 떨어져 있는 크리스탈을 모아 득점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크리스탈을 얻으면 득점이 늘어나고, 폭발로 쓰러지면 가지고 있던 크리스탈의 반을 떨어뜨리게 되며 점수도 함께 줄어든다. 두 번째 룰인 '베이직 봄버'는 기본 봄버맨 규칙과 동일하게 배틀을 진행하고, 상대팀을 쓰러뜨린 합계점수로 겨루는 방식이다. 각 플레이어에 설정되어 있는 남은 라이프 포인트가 0이 될 때까지 폭발해도 부활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개성만점의 새로운 캐릭터도 추가되었다. 봄버맨 8형제와 빅바이퍼 봄버, 시몬벨몬드 봄버, 피라미드헤드 봄버에 이어, 이번에 새로이 9종류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슈퍼 봄버맨 R(한국어 버전)은 2017년 11월 13일(월)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