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월드 파이널이 지난 25일(현지기준) 미국을 넘어 세계를 뜨겁게 달구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약 3개월에 걸친 SWC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이번 월드 파이널은 LA, 뉴욕, 파리, 도쿄, 상하이, 서울, 타이페이, 방콕, 홍콩 등 총 9개의 주요 도시 온∙오프라인 본선을 통해 선발한 16명의 지역 대표 선수들이 한자리에서 겨루는 글로벌 결승전이다. 각 지역 대표들이 펼치는 최후의 결전을 예고한 만큼 이번 월드 파이널에 대한 글로벌 유저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웠다.
이날 온라인 방송의 동시 접속자수는 7만 건을 넘어섰으며, 트위치에서는 인기 생방송 채널 1위를 기록하는 등 이번 대회에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됐다.
총 16강 토너먼트로 진행된 SWC 월드 파이널에서는 선수들 간의 열띤 승부 끝에 결승에 오른 SWC상하이 대표 토마토가 LA 대표 싸이를 물리치고 글로벌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토마토에게는 2만 달러(한화기준 약 2,200만원)의 상금과 우승 트로피, 그리고 '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자의 명예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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