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를 통해 단독 보도된 텐센트와 펍지 주식회사의 합작 모바일게임이 드디어 공개됐다.
기사 바로가기 : [단독]펍지-텐센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게임 공동개발 계약 체결, 중국 및 글로벌 시장 서비스
텐센트는 1일 자사의 신작 게임을 공개하는 ‘텐센트 게임 카니발(TGC 2017)’ 행사를 통해 중국에서 서비스 중인 ‘배틀그라운드(중국 서비스 명 절지구생, 絕地求生)’의 모바일게임 2종을 공개했다.
전민출격(全军出击)이라는 부재를 가지고 있는 모바일게임은 텐센트의 티미스튜디오가 제작중인 게임으로 기존의 배틀그라운드가 가진 배틀로얄 플레이 방식을 모바일에 최적화 시킨 게임이다. 게임은 기존의 100명의 배틀로얄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지만 차량 외에도 다양한 이동수단을 활용할 수 있는 게임이며 해상전을 구현해 원작과 차별성을 뒀다.
자극전장(刺激战场) 이라는 부재를 가지고 있는 라이트스피드&퀀텀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은 원작이 가진 기본적인 게임성을 그대로 유지하지만 모든 부분에 있어서 한 단계 진화한 게임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기존의 대형지도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그래픽 품질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주간/야간 전투로 자연스럽게 전환이 되며 원작과 동일한 탄도학 적용을 통해 다이내믹한 총격전을 경험할 수 있다. PC버전과 동일하게 게임 내에서 음성채팅을 이용할 수 있으며 QQ메신저를 이용해 손쉽게 파티를 구성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행사에 참여한 펍지주식회사 김창한 대표는 “이번 텐센트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게임을 선보이게 될 수 있어 기쁘다. PUBG에 대한 관심에 대해 감사드리며 펍지 주식회사는 텐센트와의 협력을 통해 중국 유저들을 위한 최고의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늘 공개된 절지구생 전민출격, 자극전장 두 작품은 공식 발표와 함께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현재 사전 예약자 신청자 수는 두 게임 모두 170만 명을 돌파한 상태며 각각 최대 1000만 명, 1500만 명의 사전 예약자수를 돌파하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바일게임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QQ게임 홈페이지 및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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