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하고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신작 ‘오버히트’가 정식 출시 4일 만에 구글 매출 3위를 기록하며,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버히트는 다양한 영웅들을 모아 적들을 상대하는 수집형 RPG로 △ 개성강한 캐릭터 △ 한계를 뛰어넘는 연출 △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목표로 출시된 넷게임즈 '히트(HIT)'의 후속작이다.
게임은 위기에 빠진 그랑버스 대륙을 구하는 제2 원정대의 모험을 그리고 있으며 넷게임즈의 첫 모바일게임인 'HIT'가 보여주었던 뛰어난 그래픽, 호쾌한 액션의 DNA를 그대로 계승하고 동시에 RPG가 보여줄 수 있는 몰입감 있는 스토리텔링,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오버히트가 기록한 구글 플레이 매출 3위는 2015년 'HIT(1위)', 2016년 ‘메이플스토리M(2위)' 이후 출시된 넥슨의 모바일게임 중 최고 매출 기록으로 넥슨의 연간, 분기매출 실적에도 상당히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버히트가 구글 플레이 매출 3위에 올라서며, '리니지M'의 엔씨소프트와 '테라M'의 넷마블게임즈와 함께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 3강 체제를 더욱 굳건히 하게 됐다.
넥슨 노정환 본부장은 “오버히트는 전작으로 입증된 넷게임즈만의 탁월한 개발력과 연출력을 바탕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작품으로, 언리얼엔진 4를 기반으로 기존 수집형 RPG가 가진 부족했던 그래픽 수준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고, 더욱 정교하고 화려한 스킬 모션을 구현, 오픈필드 등 업그레이드 된 콘텐츠 등으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며 "탄탄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오랜기간 많은 유저분들께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