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배틀그라운드', 게임트릭스 주간 순위에 이어 월간 순위까지 1위 등극

등록일 2017년12월06일 11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가 '리그 오브 레전드'를 밀어내고 게임트릭스 월간 종합게임 순위 1위에 올라서며 오랜만에 한국 게임이 일간에 이어 월간 순위까지 1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게임트릭스가 제공한 종합게임순위에 따르면 순위 변동이 잦았던 11월은 대부분 게임들의 PC방 사용량이 감소했다.

먼저 10위권 내의 게임들을 살펴보면, 카카오게임즈로 정식 출시된 '배틀그라운드'가 전달대비 PC방 사용량이 12.09% 상승된 26.91%를 기록하며 종합게임순위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장기간 1위를 지켜오던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대비 7.65% 감소하였고 점유율 26.15%를 기록하며 2위로 내려앉았다.

한편 가장 크게 PC방 사용량이 증가한 '디아블로 3'는 전달 대비 93.58% 상승하며 10위권 밖에서 4단계 상승하며 10위권 내에 진입, 8위까지 올라왔다.

이어 11위~20위권의 게임들을 살펴보면 '한게임 로우바둑이'를 제외한 모든 게임의 순위가 변동되었다. '워크래프트 3'는 전달대비 PC방 사용량이 23.3% 감소하며 지난 달보다 2단계 하락한 16위에 랭크 되었다. 또한 지난 달 9위에 이름을 올렸던 '블레이드 & 소울'은 2단계 하락, 11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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