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형제가 굳건히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 2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매출 순위 TOP3에 재진입한 넷마블게임즈의 '모두의마블 for kakao'와 신작들의 선전이 눈에 띈다.
1월 셋째 주 구글 플레이 모바일게임 매출순위에서는 TOP10 게임들의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가운데 신작 게임들의 선전이 눈에 띈다. 11일 정식 출시된 넥슨의 '열혈강호M'이 매출 순위 15위로 매출 상위권에 진입하였으며, 12일 정식 출시된 게임빌의 '로열블러드'는 매출 순위 11위로 TOP10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이밖에도 8일 출시된 슈퍼플래닛의 '전자오락수호대 with NAVER WEBTOON' 역시 매출 순위 20위를 기록하여 신작들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특히, 지난주 6위를 기록하며 순위권 역주행을 예고한 넷마블게임즈의 '모두의 마블 for kakao'는 신년 이벤트를 통해 매출 순위 3위를 기록하며 장수게임의 저력을 재확인시켰다. 모두의마블의 3위 등극으로 인해 넥슨의 '오버히트'는 4위로, 넷마블게임즈의 '테라M'은 6위로 한계단씩 순위가 떨어졌다.
구글 플레이
이번주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에서는 '모두의 마블 for kakao'의 선전이 눈에 띈다. 지난 2013년 출시 이후 서비스 5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모두의 마블'이 다시금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면서 장수게임의 저력을 입증한 것. 이는 8일부터 시작한 대규모 신년 맞이 이벤트의 영향으로 보인다.
'모두의 마블'에서는 지난 12월부터 진행한 '다이아 예약 이벤트'의 다이아 지급이 시작됐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들은 최소 1,500에서 6,000 다이아를 제공받았다. 또한 게임 내에서 미션을 선택해 이를 달성할 시 '모두의 마블 OO왕'이 될 수 있는 '신년 다짐 프로젝트 이벤트'와 15일간 세계여행 콘텐츠를 즐길 경우 블록을 선택해 이동하는 'S+ 반전의 달팽이' 아이템을 증정하는 '세계여행 이벤트'도 동시 진행 중이다.
한편, 새해를 맞이하여 출시한 신작들의 선전도 눈에 띈다. 먼저 11일 정식 출시된 넥슨의 '열혈강호M'이 매출 순위 12위를 기록하며 주목할만한 흥행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열혈강호M'은 만화 '열혈강호'의 스토리와 캐릭터를 그대로 재현해낸 횡스크롤 액션 RPG로, '한비광', '담화린' 등 원작 주인공을 스토리 흐름에 따라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다.
풀 컬러 웹툰 방식으로 재창조된 스토리 툰을 통해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전달하면서도 등장 인물들의 다양한 외전 스토리를 통해 색다른 재미까지 제공한다.
이어 12일 정식 출시한 게임빌의 '로열블러드' 역시 매출 순위 11위를 기록하며 선전 중이다. '로열블러드'는 게임빌이 100명 이상의 핵심 개발 인력을 투입해 야심차게 선보인 차세대 블록버스터 MMORPG다. 돌발 임무 진행 방식의 '이벤트 드리븐', 100:100 규모의 'RvR', 500명 단위의 '대규모 길드 시스템', '태세 전환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8일 출시된 슈퍼플래닛의 '전자오락수호대' 또한 이번주 매출 순위 20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전자오락수호대 with NAVER WEBTOON'은 웹툰 작가 가스파드의 인기 웹툰 '전자오락수호대'를 원작으로 한 게임이다.
게임의 주인공은 용사(플레이어)가 아니라 아군과 적군, 아이템까지 모두 준비하는 전자오락수호대라는 웹툰의 참신한 컨셉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수호대 채용 및 훈련부터 용사에게 필요한 아이템들을 제작, 획득하여 준비하는 등 원작의 소재를 실제 게임에 녹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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