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애니메이션이 금일(6일) 파티오나인에서 '2018 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 및 사업설명회를 통해 삼지애니메이션은 글로벌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레이디버그'의 새로운 시즌과 '미니특공대X'를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삼지애니메이션의 김수훈 대표는 “한국 창작 애니메이션 비즈니스가 시작된 것이 20년이 채 되지 않았는데 한국인들의 창의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그 중심에 레이디버그와 미니특공대X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김 대표는 “최근 미디어 분야에서 큰 변화가 불고 있는데 이 두 작품이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먼저 현재까지 TV 애니메이션으로 시즌 2까지 방영되고 글로벌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레이디버그의 신규 시리즈가 오는 4월 투니버스를 통해 방영되고 넷플릭스와 디즈니 채널의 라틴 아메리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도 방영 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서는 레이디버그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3월 말 출시하고, 코스메틱, 완구류 출시를 통해 04-20 유저들의 충성도를 높이는 한편 글로벌적으로는 합작사인 프랑스의 자크툰(Zagtoon)과 손잡고 향수, 코스메틱, 완구, 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 등을 통해 IP의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현장에서 삼지애니메이션은 KEB 하나은행과 업무 협약을 진행하고 연내 레이디버그 캐릭터 제휴카드 출시할 것임을 발표했다.
한편, 미니특공대X는 오는 3월 극장판 공개 후 5월 E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올해 삼지애니메션은 40 종 이상의 미니특공대X 완구 출시와, 미니특공대 테마파크를 10호점까지 오픈해 팬층을 확대할 생각이다.
또한 삼지애니메이션은 와우따띠, 헝셩 그룹과 미니특공대X와 관련된 업무 협약을 진행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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