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가 2월에도 종합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넥슨의 '천애명월도'가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TOP 10에 진입했다.
게임트릭스가 제공하는 '2018년 2월 종합게임순위'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는 전달 대비 증감률이 28.98% 상승, 평균 점유율 38.52%를 기록하며 2월 종합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배틀그라운드'는 2월 중 다섯 차례나 일별 점유율 40%를 웃도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어 2위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 대비 증감률 15.40% 증가, 점유율 23.23%를 기록하며 장르내 1위를 지켰다.
가장 눈에 띄는 순위 상승을 보인 게임은 넥슨이 서비스하고 있는 '천애명월도'다. 전달대비 증감률이 무려 398.92% 상승하며 16단계를 뛰어올라 단번에 TOP10에 진입했다.
이어 11위에서 20위권 내의 게임 순위에서는 많은 변동이 있었다. 지난 달 10위 랭크되었던 '블레이드 & 소울'은 전달 대비 증감률이 5.98% 감소하며 2단계 하락한 12위를 기록했고, 전달 높은 상승률로 14위에 랭크되었던 '검은사막'은 증감률 하락으로 2월 종합게임순위에서 6단계 하락한 20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