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가 주간 종합 게임 순위 1위를 18주째 이어가는 상황에서 '배틀그라운드'의 평균 점유율이 40%를 넘어섰다. 넥슨의 '천애명월도'는 주간 종합 게임 순위 TOP 10에 진입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2018.03.12~2018.03.18)에 따르면, 3월 3주차, '배틀그라운드'의 평균 점유율이 40%를 넘었다.
먼저 1위~10위권 내의 게임을 살펴보면 1위 '배틀그라운드'는 사용시간이 전주대비 증감률 0.23% 증가, 평균 점유율 40.88%를 기록하였다. 이로써 '배틀그라운드'는 정식버전 7차 업데이트가 있었던 3월 13일을 제외하고 40%를 웃도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18주째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2위 '리그 오브 레전드' 부터 8위 '메이플 스토리'까지 사용시간이 전주 대비 모두 감소하였으나 순위 변동은 없었다. 지난주 11위였던 '천애명월도'가 전주대비 증감률 4.52% 증가하며 점유율 1.12%로 다시 10위권 내로 진입하였다.
다음 11위~20위권 내의 순위를 살펴보면 '디아블로3'가 한 단계 하락하며 11위에 랭크되었다. 반대로 '워크래프트3'와 '검은사막'이 한 단계씩 상승하며 각각 17위와 19위로 한 주를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