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대표 김진수)가 자사의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의 일본 정식 서비스에 맞춰 현지 행사에 참여했다.
베스파는 지난 3월 24일과 25일, 도쿄 오다이바 빅사이트에서 진행된 애니메 재팬 2018(Anime Japan 2018)에 참여해 '킹스레이드' 현지 유저들을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일본 게임 유저들에게 지난 3월 23일 진행된 '킹스레이드'의 일본 정식서비스를 알리고, 직접 찾아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킹스레이드'에 많은 관심을 보인 유저들을 위해 캐릭터 쇼퍼백, 마우스패드, 텀블러 등 특별 제작된 다양한 굿즈 상품들이 선물로 주어졌으며, 게임의 인기 캐릭터 제인과 루나, 아이샤, 에피스로 변신한 한국의 유명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피온', '노솜', '카므', '너울' 등 한국의 유명 코스튬 플레이어로 구성된 '킹스레이드' 팀의 모습을 담기 위해 긴 줄이 이어졌으며, 니코 니코 뉴스(ニコニコニュース), 네토라보(ねとらぼ) 등 일본 매체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애니메 재팬 2018에 참여한 베스파 이원석 이사는 "킹스레이드의 일본 정식 서비스와 맞춰 오프라인으로 이를 홍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져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킹스레이드는 아직 일본 서비스를 진행한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았지만, 이번 기회로 현지 유저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흥행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