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PC방 점유율 39% 1위 '굳건', '피파온라인3' 뚜렷한 상승세

등록일 2018년04월11일 09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펍지주식회사의 '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4월 첫째 주 PC방 사용시간 점유율 순위에서 38.96%로 1위 자리를 지켰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2018년 4월 2일~2018년 4월 8일)'을 살펴보면, TOP 10 내 게임들의 순위 변동이 거의 일어나지 않은 가운데 11위부터 20위까지의 게임들은 소수점 단위의 점유율 싸움을 벌였다.

특히 이중에서도 '배틀그라운드'는 사용시간 점유율 38.96%로 독보적인 점유율을 보이며 4월 첫째 주에도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전주대비 증감율이 3.05% 감소하고 사용시간 점유율 또한 40% 아래로 내려왔으나,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는 여전히 사용시간 점유율 15.57% 차로 앞서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 외에 10위 내 게임들의 순위 변동이 크게 일어나지 않은 가운데, 넥슨의 '피파온라인3'가 전주대비 증감율 19.08%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4월 첫째 주 4위를 차지했다.

한편, 11위부터 20위 사이 게임들은 소수점 단위의 사용시간 점유율에 울고 웃으며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아이온'이 0.86%로 2계단 상승해 1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 여파로 '디아블로3'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각각 1계단씩 하락한 13, 14위에 머물렀다.

또한 '한게임 로우바둑이'가 15.16%의 전주대비 증감율을 기록하면서 15위에 올랐으며, '워크래프트3' 또한 0.5%의 사용시간 점유율로 1계단 상승한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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