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 '인피니티 워' 개봉 효과에 매출 급상승... 넷마블 게임들 일제히 순위 급등

등록일 2018년04월27일 09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마블 퓨처 파이트'가 마블 스튜디오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개봉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개봉과 함께 큰폭의 순위 상승을 기록하며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했다. 영화의 개봉을 맞아 게임 내에서도 영화와 관련된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한 것이 매출 순위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지난 26일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개봉에 맞춰 '마블 퓨처 파이트' 게임 내에 영화와 관련된 신규 콘텐츠들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넷마블은 '마블'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블랙 위도우', '그루트', '토르' 등 게임 내 영웅 및 빌런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버전의 유니폼을 새롭게 추가하는 한편, '레전더리 배틀' 콘텐츠에 '인피니티 워' 테마를 추가해 영화를 관람한 팬들은 물론 마블 유니버스의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었으며 이 결과로 27일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0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진입했다.

한편, '마블 퓨처 파이트' 외에도 '세븐나이츠 for kakao'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위를 기록하고 '페이트/그랜드 오더'가 매출 순위 9위에 진입하는 등 넷마블의 게임들이 동시에 구글 플레이 매출 차트에서 순위 역주행을 기록,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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