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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와 라이센스 끝낸 '챔피언스 리그', 다음 파트너는 EA 'FIFA 19'일까

2018년05월12일 19시25분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인기 축구 게임 '위닝일레븐'을 개발한 코나미가 오는 5월 26일 개최될 예정인 'UFE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유럽축구연맹(UFEA)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종료한다.

 

복수의 해외 매체에 따르면, 오는 5월 26일 열리는 'UFEA 챔피언스 리그'의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코나미와 유럽축구연맹 사이의 라이선스 계약이 종료된다. 계약 종료에 대한 자세한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그동안 코나미는 유럽축구연맹과의 10여 년 간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자사의 축구 게임 '위닝일레븐'에서 'UFEA 챔피언스 리그'의 로고와 음악, 소속 팀 선수들의 이름 등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차기작에서는 해당 콘텐츠들을 제공할 수 없게 되었다.

 

한편, 많은 유저들은 코나미와 라이선스 계약을 끝낸 유럽축구연맹의 다음 라이선스 파트너가 인기 축구 게임 'FIFA' 시리즈를 서비스하고 있는 EA라고 추측하고 있다. EA는 그동안 자사의 축구 게임 'FIFA'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 축구 팀들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있으며 지난 5월 11일(유럽 현지시간) 네덜란드에서 열린 'FIFA'의 e스포츠 현장에서 네덜란드 축구 해설가인 Evert ten Napel이 EA가 유럽축구연맹과 'FIFA' 시리즈의 신작 'FIFA19'의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EA는 현재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유저들은 오는 6월 13일 열리는 'E3 2018'에서 새로 공개되는 'FIFA19'의 라이선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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