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곳이 '배틀그라운드', 펍지주식회사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정식 서비스 시작

등록일 2018년05월16일 18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펍지주식회사가 16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배틀그라운드'는 '국민 게임'의 반열에 오른 펍지주식회사의 대표작품이자 글로벌 인기작으로, 최근 스팀 동시접속자 수는 다소 하향세이나 최고 동시접속자 수 350만 명에 이를 정도로 전세계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게임이다.

 

현재 '배틀그라운드'는 경쟁작인 '포트나이트'의 등장으로 인해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다소 기세가 꺾이긴 했으나, 여전히 국내를 포함해 중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국내 서비스에 앞서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먼저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지난 4월 25일 시작된 사전예약으로만 출시 전 집계 기준 누적 400만명을 모아 화제를 모았으며, 출시 이후에는 입소문을 타고 국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오르는 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PC 버전과 동일한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기 위해 '에란겔'과 '미라마' 두 가지 맵을 모두 지원하며,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인게임 시스템과 트레이닝 모드, 아케이드 모드 등을 포함하고 있다. 게임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삼성 갤럭시 앱스를 통해 출시됐다.

 

MMORPG 일변도인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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