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야심작인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2'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4위에 오르며 드디어 구글 플레이 매출 TOP5에 진입했다. 또한, iOS에서도 '리니지2 레볼루션'을 제치고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하면서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뮤 오리진2'는 웹젠의 대표 PC 온라인게임 '뮤'의 IP를 활용해 개발된 전작인 '뮤 오리진'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인 '뮤 오리진'은 '리니지2 레볼루션'이 출시되기 이전부터 모바일 MMORPG의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받는 모바일게임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중화권 시장에서 인기를 끌며 현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웹젠의 야심작이자 후속작인 '뮤 오리진2'는 전작의 특징인 빠른 성장과 다양한 협력 콘텐츠 등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다수의 길드 대전 콘텐츠와 소속 서버에서의 활동을 넘어 다른 서버 유저들과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는 '크로스 월드' 시스템으로 차별화를 꾀한 것이 특징.
특히 '뮤 오리진2'는 국내 출시 이전인 지난 1월 중국에 먼저 출시되어 매출 순위 3위를 기록해 IP의 힘을 증명했으며,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도 오늘(7일) 기준 4위에 올라 '리니지2 레볼루션'과 '검은사막 모바일' 등 기존 인기작들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여기에 출시 하루 만에 iOS 4위, 오늘(7일) 기준으로는 2위까지 순위가 상승해 본격적인 모바일 MMORPG의 세대교체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일 '뮤 오리진2'와 함께 사전 서비스를 시작한 넥슨의 '카이저'는 iOS 9위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어 향후 모바일 MMORPG 경쟁이 더욱 치열하게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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