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2'가 출시 4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3위에 등극, TOP3를 기록하며 강력한 IP 파워를 입증했다.
'뮤 오리진2'는 지난 6월 4일 출시 이후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6위를 기록한데 이어 7일에는 4위, 8일에는 3위를 기록하며 출시 4일 만에 최고 매출 순위 TOP3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3040 유저들을 타깃층으로 삼은 '리니지'와 '뮤' IP를 사용한 모바일 게임이 각각 매출 순위 1위와 3위를 차지하면서 3040 유저들의 강력한 구매력도 입증했다는 평가다.
출시 후 4일만에 TOP3에 진입하며, 예상보다 더 뛰어난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뮤오리진2가 오랜기간 독보적인 2위를 유지하고 있는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특히, 뮤 오리진2와 함께 리니지M, 검은사막 모바일, 리니지2 레볼루션 등 기존 인기게임들은 물론 지난 7일 출시 된 넥슨의 카이저까지 매출 순위 8위에 올라 6개의 MMORPG들이 TOP 10에 자리하면서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이 MMORPG 위주로 재편될지 주목된다.
한편, '뮤 오리진2'는 웹젠의 대표 PC 온라인게임 '뮤'의 IP를 활용해 개발된 전작인 '뮤 오리진'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인 '뮤 오리진'은 '리니지2 레볼루션'이 출시되기 이전부터 모바일 MMORPG의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받는 모바일게임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중화권 시장에서 인기를 끌며 현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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