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모바일의 신작 ‘영원한 7일의 도시’가 정식 출시 약 일주일 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6위에 진입하며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기존 모바일게임과는 다른 이 게임의 흥행에 모바일게임 업계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영원한 7일의 도시는 中 넷이즈가 개발한 2차원(서브 컬처) 게임으로 유저들은 영원히 반복되는 7일째의 파멸에 맞서 싸우는 ‘지휘사’가 되어 신기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신기사’들과 함께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갖고 있다. 게임은 유저가 이야기 속에서 어떠한 선택을 했는지에 따라 이야기 전개와 엔딩이 달라지고 이전 선택이 새로운 플레이에 영향을 주게 되는 ‘루프물’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모바일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정교한 스토리텔링과 화려한 일러스트, 모리카와 토시유키, 호리에 유이, 우치다 마아야, 노토 마미코, 사카모토 마아야 등 일본 최정상급 성우 25명과 일본 최고의 영상음악가인 카와이 켄지 프로듀서가 참여해 국내에서도 정식 오픈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게임.
6월 28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 영원한 7일의 도시는 게임이 강조하는 시나리오와 일러스트, 음악과 영상미에 대한 호응이 이어지며 수집형 RPG와 MMORPG가 강세인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그동안 국내 모바일게임에서 비중이 높지 않았던 스토리텔링을 앞세운 게임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앞으로 등장할 모바일게임에 적지 않은 영향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가이아모바일은 최근 진행된 ‘하츠네 미쿠’ 콜라보 이벤트를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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