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 관객 460만 명 기록, 마블 프랜차이즈 한국에서만 관객 1억 명 돌파

등록일 2018년07월19일 10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마블 스튜디오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 16일만에 460만 명 관객을 동원, 마블 스튜디오 영화의 한국 총 관객 수가 1억을 명 돌파한 가운데, '앤트맨과 와스프'의 주역인 '와스프' 역의 에반젤린 릴리가 국내 관객들에게 영상을 통해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가 18일(수) 기준 76,231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4,644,095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는 단일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국내에서 최초로 1억 명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마블 스튜디오는 2008년 '아이언맨'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시작을 알리며, 매 작품마다 화제를 불러모아 슈퍼 히어로 장르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다.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헐크', '토르', '닥터 스트레인지', '앤트맨', '블랙 위도우', '블랙 팬서' 등 무수히 많은 히어로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전 세계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으며 세계 각국에서 상영 중인 '앤트맨과 와스프'를 포함해 총 20편의 마블 시리즈가 전 세계에서 벌어들인 흥행 수익만도 172억 달러(한화 약 19조 4천억 원)에 달한다. 마블 측은 마블 영화를 사랑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1억 명 관객 돌파와 함께 마블의 새로운 여성 히어로 와스프 역으로 맹활약한 에반젤린 릴리가 오직 국내 관객들을 위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에반젤린 릴리는 "한국에서 마블 영화를 본 관객이 1억 명을 넘었다. 정말 대단하다"라며 "관객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이 순간의 일원이 되어 영광이다. 마블 영화 계속 사랑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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