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오늘(14일), '슈퍼스트리트파이터4'의 발매를 기념하여 Xbox 360과 함께 개최하는 '슈퍼스트리트파이터4' 게임대회인 '캡콤코리아-Xbox 360 투혼2010 SSF IV'의 예선 및 전국 결선이 막을 내리고 게임라이프 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6월 19일(토)부터 본선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캡콤코리아-Xbox 360 투혼2010 SSF IV'는 지난 5월 15일(토) 서울 예선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대전과 부산을 걸쳐 서울과 부산을 Xbox LIVE로 연결하는 2원 라이브 매치를 통한 전국 결선까지 총 71팀 142명이 참가했다.
서울 예선을 통해 총 16팀, 대전 예선을 통해 총 6팀 그리고 부산 예선을 통해 총 8팀이 선발되었으며, 플레이어 포인트 상위 랭커 2팀까지 총 32팀으로 펼쳐진 전국 결선을 통해 16강 진출팀이 결정되었다.
이번 예선 및 전국 결선은 게임라이프 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6월 9일(수)부터 스케치 영상이 전파를 탈 예정이며, 6월 19일(토) 저녁 9시부터 온게임넷 용산 스튜디오(아이파크몰 10층)에서 격주 녹화로 진행되는 본선은 6월 30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9시에 전국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6월 19일(토)와 7월 3일(토)에 열리는 16강 전에는 관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가 펼쳐질 예정으로, 캡콤코리아 제공의 슈퍼스트리트파이터 IV 애니메이션 DVD, 로스트플래닛 2 타이틀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제공의 최신 Xbox 360 타이틀 등이 경품으로 전달된다.
한편, 대회영상의 하이라이트는 추후 Xbox LIVE를 통해 다운로드 서비스할 예정이며, 예선 및 전국 결선 영상은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 홈페이지(http://www.capcomkorea.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