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개막한 'Fate/Grand Order Fes. 2018~3rd Anniversary~'에서는 '페이트/그랜드 오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가 마련됐다. 그 중에서도 팬들의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전시는 '서번트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전시였다.
'Fate/Grand Order Fes. 2018~3rd Anniversary~'는 일본은 물론 한국, 중국, 미국 등에서 인기리에 서비스중인 '페이트/그랜드 오더' 일본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팬 페스티벌로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치바 마쿠하리 메세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팬 페스티벌의 부대행사 중 하나로 마련된 '서번트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전시관에는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등장하는 인기 서번트들의 사진등신대가 대거 등장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평소 게임에서 볼 수 있는 복장이 아닌 각 지역에 맞는 의상을 입은 서번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가까이에서 등신대 패널을 보려는 팬들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전시는 구역 별로 서장, 유럽, 중앙아시아, 중국, 산림, 미국 등 6개 지역으로 구분되어 각 지역에 맞는 모습을 입은 서번트들이 마스터와 함께 여행하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서장부터 중앙아시아까지의 전시 현장 사진을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