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사용량 개학 시즌 맞아 전체적으로 감소, '리그 오브 레전드' 다시 1위 탈환

등록일 2018년08월15일 20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게임 업계 성수기인 방학 시즌이 끝남에 따라, '서든어택'과 '던전앤파이터'를 제외한 모든 게임들의 PC방 사용량이 감소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08.06~08.12)에 따르면,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던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의 대결 구도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가 다시 선두로 나섰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27.57%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으며, '배틀그라운드'와 '오버워치'가 각각 24.61%와 9.38%로 그 뒤를 이었다.

 

8월 2주차 PC방 점유율 순위는 지난 1주차에 비해 큰 변동이 없었으나, '카트라이더'가 1계단 상승하면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14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그래픽 리마스터'를 발표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킨 '검은사막'이 0.36%의 점유율로 2주차 20위에 올랐다.

 

한편, 대부분의 게임들이 사용량 감소를 보였음에도 '던전앤파이터'와 '서든어택'은 오히려 사용량이 증가했다. 두 게임 모두 순위 변동은 없었지만, '던전앤파이터'는 무려 19.01%나 상승하면서 게임의 식지 않은 인기와 저력을 과시했다.

 

이 외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차주 성적에 이목이 쏠린다. 지난 14일 정식 출시된 '격전의 아제로스' 효과를 통해 어느 정도의 순위 상승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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