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게임즈가 개발하고 국내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러브앤프로듀서'의 중국 등급 논란에 대해 국내 서비스사가 공식 카페를 통해 해명했다.
최근 일부 유저들을 중심으로 '러브앤프로듀서'가 새로운 챕터 업데이트 후 중국 내에서 18세 이용가로 서비스 중인데 국내에서는 12세 이용가로 서비스를 진행, 일부 일러스트 및 게임 스크립트가 수정됐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그 진위 여부에 대해 논란이 있어왔다.
이에 대해 러브앤프로듀서의 국내 유저 대응을 담당하는 스카이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카페 공지를 통해 "러브앤프로듀서는 한국 게임물등급위원회와 방송위원회의 심의 규정에 따라 국내 12세 이상 이용가의 연령 등급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라며 "게임 내 서비스 제공하고 있는 일러스트는 관련 법령의 심의 규정에 따라 일부 일러스트의 폭력적 항목인 선혈 효과 수정이 진행돼 12세 이용가 규정을 충족하고 있으며 그 외의 원작의 스토리의 내용 및 일러스트 삭제는 진행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한국과 중국의 법률 및 정서적 차이가 존재하지만 법률 규정에 준수, 기존과 동일하게 국내 버전은 12세 이용가를 유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러브앤프로듀서 관계자는 중국에서의 18세 이용가 논란과 관련해 게임포커스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중국에서의 등급 명시 체계는 국내와 다르다”라며 “게임 첫 화면에서 18세 이상의 유저들이 플레이할 것을 권고하는 문구는 강제적인 것이 아닌 중국의 일부 마켓의 요청해 의해 넣은 것이며 실제로 중국 내 러브앤프로듀서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는 버전은 국내와 같은 12세 이용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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