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5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넥슨아레나에서 스피어헤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피파(FIFA) 온라인 4'의 2018 프리시즌 결승전을 개최했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 ‘Un-limited’를 꺾고 올라온 ‘1st(이호, 원창연, 변우진)’ 팀과 ‘한라산(강성호, 정세현, 송세윤)’이 우승컵을 두고 진검승부를 펼쳤다. ‘FIFA 온라인 3’를 통해 실력이 입증된 팀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번 대결은 준비된 427석의 유료 좌석 구매 티켓이 판매 1분 만에 매진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전작에서 강력한 기량을 보여주었던 팀들을 모두 꺾고 올라온 신흥 강호팀들간의 대결은 유저들도 높은 관심을 받는 경기만큼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막상막하의 승부가 이어졌다. 경기는 계속해서 역전에 역전이 거듭되는 경기가 이어졌으며 송세윤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한라산 팀이 3대 2의 스코어로 우승의 주역이 됐다. 특히 송세윤 선수는 라이벌로 평가 받았던 원창연 선수를 꺾고 마지막 경기였던 5세트 연장전 연장 후반 이호 선수를 상대로 짜릿한 결승골을 넣으며 사실상 FIFA 온라인4의 최강자다운 기량을 선보였다.
결승전에서 승리한 한라산 팀은 우승 상금 1,200만 원과 함께 차기 정기시즌 출전 시드권을 갖게 됐으며 준우승을 한 1st팀에게는 7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결승전에서는 ‘NHD 50명 지명 선수팩’, ‘50만 BP’, ‘7월 선수팩 패키지’가 현장 관람객에게 선물로 제공됐다.
경기결과
한라산 vs 1st
1세트 정세현 2:1 변우진
2세트 정세현 0:2 원창연
3세트 강성호 1:2 원창연
4세트 송세윤 1:0 원창연
5세트 송세윤 3:2 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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