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셀 '2018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 시드 팀 '비보 키드'와 '노바 e스포츠' 나란히 결승 진출

등록일 2018년12월01일 17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전 세계 최고의 '클래시 로얄' 팀을 가리는 글로벌 대회 '2018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이 12월 1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대륙별 예선(유럽, 아시아, 북미, 라틴 아메리카, 중국)에서 우승한 5개팀과 주최국 시드를 받은 일본 대표팀까지 총 6개팀이 참여했다. 오늘 열린 파이널에서는 시드를 받은 라틴 아메리카 비보 키드와 중국 노바 게이밍을 제외한 네 개의 팀이 경기를 진행하는 4강전과 시드 팀과 4강전 승리팀이 맞붙는 준결승이 연속으로 진행됐다.

 

4강에서는 주최국 시드를 받은 일본 포노스 스포츠 팀과 북미 대표 이모탈 팀, 아시아 대표로 출전한 킹존 드래곤X와 유럽 대표 팀 퀘소가 각각 맞붙었다.

 

사진 제공 슈퍼셀

 

두 경기 모두 2:2와 1:1 세트 스코어를 나눠 가지며 킹 오브 더 힐(대장전) 마지막까지 갔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포노스 스포츠와 킹존 드래곤X가 진출에 성공하며 클래시 로얄은 아시아권 팀들 보다는 서양권 팀들이 강하다는 편견을 깨는데 성공했다.

 

준결승에서는 시드를 받고 바로 준결승으로 직행한 라틴 아메리카의 비보 키드와 중국의 노바 e스포츠가 각각 4강에서 올라온 포노스 스포츠와 킹존 드래곤X와 결승전 진출을 놓고 겨뤘다.

 

먼저 준결승을 진행한 비보 키드와 포노스 스포츠의 경기는 비보 키드가 시드 팀의 강력함을 드러내며 2:2 모드와 1:1 모드를 연이어 승리, 가장 먼저 결승에 안착했다.

 

슈퍼셀 제공

 

뒤이어 진행된 킹존 드래곤X와 노바 e스포츠의 경기의 경우 2:2 모드 승리는 노바 e스포츠가 쉽게 가져갔다. 하지만 1:1 모드전에서는 Lciop를 상대로 불리한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은 X-bow master의 운영이 잘 통해 양팀의 경기는 마지막 세트인 킹 오브 더 힐까지 넘어갔다.

 

킹 오브 더 힐에서 양팀은 처음부터 강력한 카드를 출격시키는 전략을 보였다. 킹존은 에이스 X-bow master를 선봉으로 내세웠고 노바 e스포츠는 킹 오브 더 힐에서 100% 승률을 가진 Legend를 출전시켰다.

 

Legend는 X-bow master를 비롯해, 호, 빅 대디를 연이어 잡아내는데 성공 중국 팀의 결승 진출에 큰 역할을 했다.

 

이로 인해 결승전에는 4강 시드권을 가진 팀이었던 비보 키드와 노바 e스포츠가 맞붙게 됐다.

 

슈퍼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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