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 출전 아시아 대표, 韓 킹존 드래곤X "다음 대회에서는 꼭 우승하겠다"

등록일 2018년12월02일 03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슈퍼셀의 모바일 대전 게임 '클래시 로얄'의 첫 글로벌 프로팀 대회 '2018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이 중국 대표팀 '노바 e스포츠'의 우승으로 종료됐다.

 

아시아 리그에서 우승하며 월드 파이널에 아시아 대표로 진출한 한국의 '킹존 드래곤X'는 아쉽게 준결승에서 노바 e스포츠를 만나 1:1 접전 끝에 킹 오브 더 힐(대장전)에서 상대팀 Legend 선수에게 져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비록 아쉬운 성적을 거두긴 했지만 킹존 드래곤X팀의 X-bow master와 주장 호는 강력한 1:1 모드 경기력을 보여주며 다음 시즌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여전히 2:2 모드에서 부족한 점을 드러내며 숙제를 남기기도 했다.

 

결승 진출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아시아 대표 킹존 드래곤X과 만났다.

 

아쉽게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패배 요인이 무엇이었나

물론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우리팀이 못했다기 보다 상대팀인 노바 e스포츠 워낙 잘했다.

 

X-bow master 선수는 오늘 그래도 1:1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줘 깊은 인상을 남겼다

비록 팀의 경기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보여주고 싶었던 플레이와 전략을 보여준 것 같아 만족스럽다.

 

월드 파이널 이후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

아직 별도의 계획은 없다. 일단 당분간은 좀 휴식을 취하고 싶다. 내일은 디즈니랜드에 가볼 것이다.

 

아쉬운 점이 많았을 것 같다. 다음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들려달라

우리팀이 이번 시즌에서는 강 팀의 위치는 아니었지만 다음 번에는 오늘 경기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보강해 꼭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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