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게임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아시아 대표 오진호, www.riotgames.com)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자사의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의 한국 출시를 앞두고, 9월말 한국 게이머만을 위한 팬 미팅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리그 오브 레전드 팬 미팅에서는 게임을 개발한 본사의 개발자들이 한국을 방문, 국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물론, 국내 게이머들과의 직접적인 게임 대결도 펼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한국에 정식 출시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북미 서버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등,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 준 한국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이번 팬 미팅 자리를 마련했다며, 자세한 참가 신청 방법은 리그 오브 레전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공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그 오브 레전드는 지난 7월 전세계 1,500만 유저를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인기 온라인 게임으로서, 최근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시즌 2에서 e스포츠 사상 역대 최고 금액인 5백만 달러의 상금을 제시해, 전세계 게임 시장의 관심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는 한국 출시를 위한 한글화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며, 국내 게이머들 사이에 올 하반기 최고의 온라인 게임 기대작으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