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현지 서비스 시작한 넥슨 '메이플스토리M', 출시 2일 만에 iOS 매출 4위 기록

등록일 2019년04월13일 17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지난 10일 넥슨이 일본 현지에 선보인 '메이플스토리M'이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에 오른데 이어, 출시 2일만에 일본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4위를 달성하며 TOP 10 진입에 성공했다. 또,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50만 건을 돌파하고, 출시 직후 공식 트위터 팔로워가 5만 명(48,908명) 가까이로 급증하는 등 현지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메이플스토리M'은 넥슨이 지난 2016년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MMORPG로, 원작 특유의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몬스터들 그리고 사냥의 재미까지 그대로 모바일에 옮겨 담은 타이틀. 국내 출시 직후 빠르게 매출 순위 상위권에 진입하면서 '메이플스토리' IP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후에도 '메이플스토리M'은 여름 시즌, 그리고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때마다 매출 순위 상위권에 진입하면서 식지 않은 게임의 인기를 과시해왔으며, 최근까지도 상위권 내에서 순항하고 있는 타이틀이다.

 

넥슨은 일본 지역에서의 순조로운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현지 인기 인플루언서(유튜버)와 콜라보레이션 방송 이벤트를 진행하고, '하지메샤쵸'와는 5월 11일 유저 약 50명을 초대해 '동창회' 콘셉트의 미니 오프라인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넥슨 모바일사업본부 박재민 본부장은 "원작인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를 즐겼던 유저부터 신규 유저까지 '메이플스토리M' 출시에 크게 호응을 보내주고 계신다"며 "이후에 준비 중인 다양한 이벤트 활동을 통해 현지 유저분과 소통하며 좋은 콘텐츠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게볼루션' 실시간 게임 순위 집계 (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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