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국내 인기, 이 정도일 줄이야

등록일 2011년09월23일 15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라이엇 게임즈(아시아 대표 오진호, www.riotgames.com)는 금일(23일), '리그 오브 레전드' 팬 미팅을 행사를 통해 국내 게이머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것은 물론, 한국을 시작으로 세계의 게이머들과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29일에 열리는 팬미팅 행사에 본사 게임 개발자들이 참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출시를 앞두고 국내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수많은 개인 웹사이트와 게임 커뮤니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을 통해 활발하게 올라오는 관련 게시물이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으며, 제한된 인원을 뽑는 팬미팅 참가자 신청에 열성 게이머 수백 명이 몰려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내한하는 개발자 중 톰 캐드웰(Tom Cadwell, 게임 디자인 디렉터)은 과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게임 디자이너로 일을 했으며 '워크래프트 III: 더 프로즌 쓰론' 개발에도 참여해 이미 국내 게이머들에게도 잘 알려진 친근한 인물이다. 그는 MIT에서 컴퓨터 과학 학사 학위를 마치고 켈로그에서 MBA를 수료해, 테크놀로지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비즈니스 감각을 겸비한 천재적인 게임 디자이너이다.

라이엇 게임즈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 디자인 담당 임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그가 이번 국내 게이머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팬미팅 자리에 참석해, 한국 게이머들에게 잊을 수 없는 재미있는 시간을 선물해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팬 미팅에는 톰 캐드웰 외 프로듀서 폴 벨레자(Paul Bellezza) 역시 함께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는 www.leagueoflegends.com 에서 볼 수 있다.

톰 캐드웰(Tom Cadwell, 게임 디자인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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