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SHIFT UP, 대표 김형태)은 자사가 개발하고 스테어즈(STAIRS Corp, 대표 조재유)가 서비스하는 '데스티니 차일드'에서 글로벌 콘솔게임 '캐서린 풀보디'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0일(화) 밝혔다.
'캐서린 풀보디'는 페르소나로 유명한 아틀라스의 작품으로, 2011년 출시해 전 세계에 100만개 이상을 판매한 '캐서린'의 확장판 플레이스테이션4 게임이다. 여자친구 캐서린과 동명의 금발 캐서린 사이에서 흔들리는 주인공 빈센트에게 제3의 캐서린이 등장하는 스토리로 지난 4월, 한국어 버전으로 국내에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프트업은 '데스티니 차일드'와 '캐서린 풀보디'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아틀라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주요 캐릭터를 위한 컬래버레이션 콘텐츠와 이벤트 등을 기획해 유저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프트업은 국내 인기 RPG '브라운더스트'와 콜라보레이션 한 것은 물론 '블레이블루', '스트리트 파이터'와 '하츠네 미쿠' 등 오랜 시간 인기를 끌고있는 글로벌 유명 IP와 협업을 통해 콘텐츠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9월 30일, 데스티니 차일드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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