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사가 최초의 변신 용병, 20살 대학생이 제안

등록일 2011년10월17일 15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조이맥스(대표 김남철)의 자회사 ㈜아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김인중)가 개발하고 ㈜삼성전자(대표 최지성)에서 서비스 중인 인기 대전 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www.lostsaga.com)>가 금일(17일), '제2회 캐릭터 아이디어 공모전' 1위 수상작의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50번째 용병 출시 기념으로 개최되었던 '제 2회 <로스트사가> 캐릭터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한 영광의 주인공은, '웨어울프'라는 이름의 용병을 제안한 박은준 학생(1992년생)이다.

'웨어울프'는 <로스트사가> 최초의 변신 가능 용병으로, 기사와 늑대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파격적인 모습으로 이용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빼앗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용자가 게임 개발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이 용병은 오는 20일(목) 실시되는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나는 개발자다!'라는 이름으로 약 두 달간에 걸쳐 진행된 공모전'에는 8000건이 넘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모여 치열한 경합을 벌였고, 개발자 심사와 이용자 투표를 거쳐 최종 우승작이 선정되었다.

우승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문화 상품권과 함께, 실제 용병을 제작 후 제공해 자신의 아이디어가 담긴 용병을 누구보다도 먼저 소유할 수 있는 기쁨도 선물한다.

아이오엔터테인먼트 최용락 실장은 “이용자들의 의견에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이를 반영한 업데이트를 발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며, “아이디어 공모전과 같이 이용자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앞으로도 꾸준히 개최할 것이다”고 전했다.

대전 액션 게임 장르의 차세대 대표 주자 <로스트사가>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www.lostsaga.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