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인기 야생 카드 한시적으로 정규전에서 사용 가능한 '울둠의 공포' 이벤트 진행

등록일 2019년10월08일 15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의 무료 스마트폰 게임이자 인기 디지털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Hearthstone)'에 새로운 게임 내 이벤트 '울둠의 공포(Haunted Tomb)'가 내일 10월 9일(수) 오전 2시부터 31일 (목) 오전 1시까지 (한국 시간 기준) 약 3주에 걸쳐 펼쳐진다.

 

울둠의 공포는 무덤에서 발견된 야생 보물들, 독특한 선술집 난투, 이중 직업 투기장 등 플레이어들이 반길 만한 세 가지 새로운 요소들로 구성된다.

 

정규전으로 돌아오는 23장의 야생 카드:  하스스톤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23장의 카드들이 야생에서 '저주받은 기사(Headless Horseman)'에 의해 깨어나 정규전에 풀려난다. 이 카드들은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하는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마력을 추출하거나 제작할 수 없고 이벤트 기간 종료 이후에는 사라진다.

 

- 드루이드: 천공의 교감(Astral Communion), 잊힌 왕 쿤(Kun the Forgotten King)
- 마법사: 나불대는 책(Babbling Book), 불꽃꼬리 전사(Flamewaker)
- 성기사: 수수께끼의 도전자(Mysterious Challenger), 앙갚음(Avenge)
- 사냥꾼: 실탄 장전(Lock and Load), 야생의 부름(Call of the Wild)
- 주술사: 진화(Evolve), 심연의 괴수(Thing from Below)
- 도적: 수집가 샤쿠(Shaku, the Collector), 칼잡이 강도(Swashburglar)
- 사제: 빛폭탄(Lightbomb), 볼진(Vol'jin)
- 흑마법사: 임프 두목(Imp Gang Boss), 어둠을 등지다(Renounce Darkness)
- 전사: 바리안 린(Varian Wrynn), 블러드후프 용사(Bloodhoof Brave)
- 중립: 타락자 느조스(N'Zoth, the Corruptor), 실바나스 윈드러너(Sylvanas Windrunner),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Ragnaros the Firelord), 전시 관리인(The Curator), 제왕 타우릿산(Emperor Thaurissan)

 

독특한 선술집 난투:  첫 2주 동안 울둠의 공포(Doom in the Tomb)에서 살아남는 모험이 이어지며, 뒤이어 3주차에는 귀신 들린 회전목마(Haunted Carousel)와 함께 대혼란이 펼쳐진다.  이번 선술집 난투에서 살아남는 플레이어들에게는 카드팩과 황금 카드 등 보상이 기다린다.

 

이중 직업 투기장:  이번 이벤트 기간 중 투기장 도전을 시작하면 우선 영웅을 선택하고, 중립 카드와 더불어 영웅 능력을 고르되, 두 가지 직업을 모두 포함하여 제안되는 카드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울둠의 공포 이벤트를 기념한 새로운 묶음 상품 두 가지도 함께 선보인다. 대악당 라팜(Arch Villain Rafaam)이 추종자들을 규합해 만든 연합 묶음 상품(Hex Bundle)에는 어둠의 반격 카드 팩 20개와 무작위 어둠의 반격 전설 카드 한 장이 포함되며, 20,000 배틀코인에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대항해 리노 잭슨(Reno Jackson)이 전하는 연맹 묶음 상품(Flex Bundle)은 울둠의 구원자 카드 팩 20개와 무작위 울둠의 구원자 전설 카드 한 장으로 구성되며 역시 20,000 배틀코인에 구매할 수 있다.

 

울둠의 공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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