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의 무료 스마트폰 게임이자 인기 디지털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Hearthstone)'에 새로운 게임 내 이벤트 '울둠의 공포(Haunted Tomb)'가 내일 10월 9일(수) 오전 2시부터 31일 (목) 오전 1시까지 (한국 시간 기준) 약 3주에 걸쳐 펼쳐진다.
울둠의 공포는 무덤에서 발견된 야생 보물들, 독특한 선술집 난투, 이중 직업 투기장 등 플레이어들이 반길 만한 세 가지 새로운 요소들로 구성된다.
정규전으로 돌아오는 23장의 야생 카드: 하스스톤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23장의 카드들이 야생에서 '저주받은 기사(Headless Horseman)'에 의해 깨어나 정규전에 풀려난다. 이 카드들은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접속하는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마력을 추출하거나 제작할 수 없고 이벤트 기간 종료 이후에는 사라진다.
- 드루이드: 천공의 교감(Astral Communion), 잊힌 왕 쿤(Kun the Forgotten King)
- 마법사: 나불대는 책(Babbling Book), 불꽃꼬리 전사(Flamewaker)
- 성기사: 수수께끼의 도전자(Mysterious Challenger), 앙갚음(Avenge)
- 사냥꾼: 실탄 장전(Lock and Load), 야생의 부름(Call of the Wild)
- 주술사: 진화(Evolve), 심연의 괴수(Thing from Below)
- 도적: 수집가 샤쿠(Shaku, the Collector), 칼잡이 강도(Swashburglar)
- 사제: 빛폭탄(Lightbomb), 볼진(Vol'jin)
- 흑마법사: 임프 두목(Imp Gang Boss), 어둠을 등지다(Renounce Darkness)
- 전사: 바리안 린(Varian Wrynn), 블러드후프 용사(Bloodhoof Brave)
- 중립: 타락자 느조스(N'Zoth, the Corruptor), 실바나스 윈드러너(Sylvanas Windrunner),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Ragnaros the Firelord), 전시 관리인(The Curator), 제왕 타우릿산(Emperor Thaurissan)
독특한 선술집 난투: 첫 2주 동안 울둠의 공포(Doom in the Tomb)에서 살아남는 모험이 이어지며, 뒤이어 3주차에는 귀신 들린 회전목마(Haunted Carousel)와 함께 대혼란이 펼쳐진다. 이번 선술집 난투에서 살아남는 플레이어들에게는 카드팩과 황금 카드 등 보상이 기다린다.
이중 직업 투기장: 이번 이벤트 기간 중 투기장 도전을 시작하면 우선 영웅을 선택하고, 중립 카드와 더불어 영웅 능력을 고르되, 두 가지 직업을 모두 포함하여 제안되는 카드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울둠의 공포 이벤트를 기념한 새로운 묶음 상품 두 가지도 함께 선보인다. 대악당 라팜(Arch Villain Rafaam)이 추종자들을 규합해 만든 연합 묶음 상품(Hex Bundle)에는 어둠의 반격 카드 팩 20개와 무작위 어둠의 반격 전설 카드 한 장이 포함되며, 20,000 배틀코인에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대항해 리노 잭슨(Reno Jackson)이 전하는 연맹 묶음 상품(Flex Bundle)은 울둠의 구원자 카드 팩 20개와 무작위 울둠의 구원자 전설 카드 한 장으로 구성되며 역시 20,000 배틀코인에 구매할 수 있다.
울둠의 공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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