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의 힘 통했다... 카카오게임즈 '달빛조각사'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4위 데뷔

등록일 2019년10월11일 09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하반기 대작 경쟁의 포문을 연 '달빛조각사'가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했다. 'V4'와 '리니지2M' 등 MMORPG 대작들이 연내 출시를 앞둔 가운데, '달빛조각사'가 출시 초반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가 정식 서비스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해 관심이 모아진다. '달빛조각사'는 동명의 게임 판타지 소설에 기반한 게임으로, 원작의 방대한 세계를 무대로 주인공 '위드'와 그 일행들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전투와 다양한 생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명작 소설과 MMORPG 거장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대표의 만남을 통해 '달빛조각사'는 출시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출시 첫날에는 기대감을 입증하듯 '달빛조각사'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출시 초반 흥행에는 필드 사냥을 통해 아이템을 획득하는 MMORPG 본연의 재미와 방대한 생활 콘텐츠가 있었다는 평가다.

 

한편, '달빛조각사'를 시작으로 하반기 MMORPG 대작들이 연이어 출시되면서 출시 초반의 흥행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11월에는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V4'가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엔씨소프트의 최고 기대작 '리니지2M' 역시 연내 출시를 목표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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