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상승세, 넷마블 코웨이 인수 매출 5조원 효과... 구독플랫폼 사업 시너지 기대감

등록일 2019년10월22일 13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웅진씽크빅이 상승세다.


웅진씽크빅은 22일 오후 1시 1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54% 상승한 2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이 웅진코웨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되면서 웅진그룹 관련주들이 최근 상승한 가운데 웅진씽크빅이 다시 한번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지난 14일 웅진코웨이의 지분 25.08%를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할 계획이며 현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넷마블측에 따르면, 넷마블은 웅진코웨이의 ‘실물 구독경제’ 모델이 가진 잠재력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게임사업에서 확보한 인공지능(AI)·클라우드·빅데이터 기술과 IT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스마트홈 구독경제 비즈니스로 발전 시켜 글로벌에서의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웅진코웨이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매트리스 등 다양한 상품에 대한 실물 구독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업계에서는 넷마블이 웅진코웨이를 인수하게 될 경우 매출 5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웅진씽크빅 이재진 대표는 22일 한 커퍼런스에 참석해 방문학습과 학습교재 출판 시장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웅진씽크빅 사업의 '디지털 전환'과 '구독형 플랫폼 확대'를 통해 이를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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